[뉴스1] 현대百,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 신제품 3종 출시

2018년 12월 4일자

봉우리 떡갈비·동그랑땡·모짜렐라김치 서울만두 출시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 '원테이블 봉우리 떡갈비'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테이블 봉우리 떡갈비'와 '원테이블 동그랑땡', '원테이블 모짜렐라김치 서울만두' 3종으로, 생산방식과 재료를 차별화해 식감을 살렸다.

원테이블 봉우리 떡갈비(240g, 8200원)는 일반 떡갈비가 고기를 믹서에 갈아 만드는 것과 달리, 고기를 얇게 저며 쇠고기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봉우리'의 장경훈 대표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원테이블 동그랑땡(500g, 7500원)은 일반 동그랑땡 대비 1.5배가량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을 더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동그랑땡 상품은 두께가 1.2~1.5㎝인 데 비해 원테이블 동그랑땡은 2.3㎝다. 또 국내산 유기농 돼지를 사용해 고기의 잡내를 없앴고, 부추·양파 등 국내산 야채만 사용했다.

원테이블 모짜렐라김치 서울만두(500g, 6800원)도 치즈와 김치를 섞어 쫀득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국내산 김치를 사용해 상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원테이블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유명 맛집의 고유의 맛을 살렸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한식 특유의 맛을 살린 ‘맛있는 가정 간편식’ 상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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