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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百, 해외명품대전 연다…"럭셔리 패딩 최대 80% 할인"

Jacob, Kim 2019. 1. 19. 14:36







2019년 1월 6일자





프리미엄 패딩 상품, 대거 할인 판매





[기사 전문]




롯데백화점 해외명품대전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서는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갑·가방·구두 등의 잡화가 주요 품목이었던 이전 행사와 달리 올해 첫 해외명품대전 행사는 프리미엄 패딩에 집중해 역대 최고 금액인 15억원가량 준비했다.

'노비스'(Nobis)와 '파라점퍼스'(Parajumpers)·'무스너클'(Mooseknuckles)·'맥케이지'(Mackage)·'페트레이'(Peuterey) 등 총 8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파라점퍼스의 146만원대 '기네스 롱 패딩'을 50% 할인한 73만4000원에, 페트레이의 149만원대 'PED 시리즈 패딩'을 44만7000원에 판매한다.

'줄리아나테조'(Giuliana Teso)·'퓨어리'(Fury)·'비니치오파자로'(Vinicio Pajaro) 등의 모피 브랜드도 30~70% 할인해 선보인다. 줄리아나테조의 정상가 238만원의 퍼 청재킷을 90만원에, 퓨어리의 정상가 820만원대의 무스탕을 246만6000원에, 비니치오파자로의 정상가 1200만원 블루 리버시블 베스트를 480만원에 살 수 있다.

또 '발렌티노'(Valentino)와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모스키노'(Moschino)·'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 등 주요 해외명품 브랜드의 이월 상품은 40~80% 할인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정상가 75만원대 니트는 50% 할인한 37만8000원에, 마이클 코어스 45만원대 핸드백은 50% 할인한 22만5000원이다.




이외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는 이번 행사에서 핸드백을 58만원에 균일가로 전개하고,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Orla Kiley)는 브랜드 종료전인 '슈퍼 클리어 세일'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본점에서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사은품을 별도 증정한다.




윤병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좋은 실적을 보였고, 올겨울 들어 프리미엄 패딩 또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프리미엄 패딩과 모피 물량을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가장 많이 준비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점(9~13일)을 시작으로 잠실점(2월 6~10일), 부산본점(2월 8~14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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