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독일-폴란드 분리선

◇[뉴시스제출] 탈레반 "아프간 주둔 미군 절반 4월까지 철수할 것"

Jacob, Kim 2019. 5. 21. 01:05







2019년 2월 6일자 / 5월 20일(完)





"미군 철수 이미 시작됐다"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은 미국이 최근 회담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의 절반 가량을 오는 4월까지 철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레반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 중인 아프간 정파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탈레반은 모스크바에서 미국 정부와 별도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 국가 왈] 소련전선에는 독일군이 1945년(현재 2019년) 1월 1일부터 소련군의 포격과 폭격 위협 속에서 서쪽으로 철수가 진행 중이요. 전투는 계속되고 있소. 그러나 원 2차대전사의 비수아-오데르 공세와 달라진 것이 있소. 미국의 독일 본토 침공 위협이 진짜임이 드러나자 나는 5월 9일짜로 소련의 요구대로 독일의 국경선을 오데르-나이세선으로 받아들인다고 하였소. 그러자 교착 상태에 있던 독-폴란드 국경 협상은 20일까지 다시 진행됐소. 그 결과 1차 대전 종전 기준 독-폴란드 국경에서 폴란드 서부 국경을 최대한 서쪽으로 밀어낸다는 소련의 요구를 반영하되, 북쪽으로 오데르강 중류, 남쪽으로 나이세강을 기준하여 국경선을 각 1.5km씩 동쪽으로 획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소.

*비수아-오데르 공세가 개시되자 1945년 2월에 독일군이 펼친 반격작전(동지, 존넨반데 작전)  


<보충>독-폴란드 국경 협상 결과


*소비에트연방은 북쪽으로 오데르강 중류, 남쪽으로는 나이세강을 기준으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로서 안전지대 설치 허용한다.

안전지대는 주둔지 기준 최대 유효거리 5km<4.3~4.8km> 기준, 설치되며 여기에는 군사기지를 두

   지 않는다. 이에 따라 양군은 안전지대 외곽으로 재배치, 주둔하여야 한다.

*독일은 전후 구성될 폴란드 정부에 폴란드 서부, 포메라니아, 슐레지엔 공업지대, 동프러시아를 할

   양한다.  

*독일은 오데르-나이세선을 경계로 최대 유효거리 5km<4.3~4.8km> 기준 = 지상군 수비라인 기준 1

   곳 당 최대 유효거리 5km<4.3~4.8km> 기준 = 이를 계산하면 최소 0.45km~최대 1.5km. 이 계산에 따

   라 북쪽 오르강 중류, 남쪽 나이세강을 기준으로 국경선을 각 1.5km씩 으로 획정다.

   참고)베네수엘라 석유난 1마일(1.6km)로 늘어선 줄 


▲ 북쪽 오데르강 중류, 남쪽 나이세강을 기준으로 국경선을 각 1.5km씩 동쪽으로 획정 5월 20일(完)


  

또한 서부전역도 1945년(현재 2019년) 3월 1일까지 독일 서부 국경으로 철수가 진행 중이요.


소련은 동부전선 상황이 이렇게 가게 되리라고 자신들이 원하는 동유럽 영향권을 그리고 있었을 지언정 진짜로 심각히 생각치 않았던 것이 분명하오. 상황이 자신들이 그린 그림과는 반대로 흘러감을 눈치 챈 소련군은 독일군에 포격과 폭격 위협을 한층 높였으나 현재까지 철수하는 독일군을 뒤쫒아 강력한 포위 공격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소.


다만 여기에는 미군의 노림수가 있지 않나 내심 의문이 드오. 미군이 잘 파놓은 함정이랄까. 내 말은 소련전선이 됐든 서부전역이 됐든 최소 어느 하나는 스스로 내려놓는 뭔가 플러스+ 가 있어야 한단 말이오! 이렇게 미군이 강하게 말하는 것 같소.


위 기사처럼 미군이 2019년 4월까지 아프간에서 철수를 완료한다고 했다면 독일은 이와 반대로 적어도 30일에서 45일 앞전으로 양 전선에서 모두 철군을 마쳐야 연합군과 비등점이 성립될 수 있소. 소련·중부독일(구. 서부전선) 담당 군 사령부는 기존 철군 스케쥴을 점검하고 빨리빨리 서두르시오! 친정부 언론은 철퇴가 아닌 공격이라고 널리 퍼뜨려 주시오. 소련 담당 군 사령부는 이렇게 가용하게 된 예비대를 모두 긁어모아 소련에 집중하여 단 한 번, 최후의 공격으로 이 전쟁을 끝장! 내는 것이요! 성공 가능성 10%에 더해 연합군을 상대로 거나하게 말아먹은 아르덴 대공세가 아니라!    



[그림] 1945년 2월 소련군 비수아-오데르 공세 전역도



전역 우선순위도

담당 전선

침공시 버틸 가능성

1

동부 독일(직),

오데르-나이세강 서안(직), 

북쪽 오데르강 중류(간1),

남쪽 나이세강(간1), 포메라니아(전간)   

가능합니다. 략적 후퇴 하 측면 찌르기 전법 

2

동프러시아, 슐레지엔 공업지대(전간)

포위되기 딱 알맞은 지형과 적군 배치(0으로 수렴)

카네프-체르카시 전투(체르카시 포위전) 참조.

3

헝가리-오스트리아, 체코(5 to 5) 

1 · 2에 집중되어 병력 배치시 증원에서 후순위.

설령 지킨다 해도 해당 국가에서 장기간 영향력 유지 불가(0으로 수렴) 




<표 설명>


직 : 전후 직접 통제력이 미칠 수 있는 영토.


간1 : 간접 통제력이 미칠 수 있는 영토 일부(1). 기사 서두 [가상 국가 왈]


전간 : 전쟁 기간에만 직접 통제력이 미칠 수 있는 영토. 전후에 소련과 신생 폴란드 정부로 통치권 이양(공통).


5 to 5 : [한국일보최종] '독일군의 최종적인 패전이 늦어' 졌다고 전제한 것이긴 하지만, 영국·미국·소련 3개국이 각 정치적 · 경제적 영향력 50 대 50으로 균형 유지. 원 2차대전사에서는 종전 후 오스트리아(4개국 분할 점령)를 제외한 헝가리, 체코 두 나라는 소련 치하 공산정부로 넘겨졌다.


  



탈레반은 6일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탈레반의 대외 창구 역할을 하는 카타르 도하 정치사무소의 압둘 살람 하네피 부소장은 6일 모스크바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인들이 병력의 절반을 즉각 철수하는 데 동의했다"며 "병력 철수는 이미 시작됐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잘마이 칼리자드 미국 아프간 평화특사는 "모든 것에 합의하기 이전에는 어떤 합의도 유효하지 않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정부는 아직까지 아프간에서의 구체적인 철군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프간에 주둔 중인 미군 1만4000명 중 절반을 감축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




아프간 정부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아프간 정파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ksk@newsis.com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06_0000550681&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