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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세계百, 설 연휴 직후 ‘쇼핑 특수’ 노린다

Jacob, Kim 2019. 2. 9. 23:26







2019년 1월 31일자





-명절 연휴 직후…보너스와 상품권 소비 활발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직후 ‘포스트 설’ 행사를 열고 쇼핑 특수 선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연휴 직후는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릴 정도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의 소비에, 설맞이 준비로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학기를 앞두고 봄 신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새학기 슈퍼위크 행사’를 선보인다. 신학기와 개강일에 맞춰 트렌디한 백팩과 단독 스니커즈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휠라 백백 13만9000원, 잔스포츠 캔버스 백팩 8만9000원,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판 운동화 9만9000원, 오니즈카타이거 스니커즈 15만원 등이 있다.




고생한 ‘우리 아내’를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다음 달 7일까지 강남점에서 ‘모피&코트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진도모피ㆍ동우모피 디에스퍼ㆍ사바띠에 등 인기 모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진도모피 블랙 재킷 179만원, 동우모피 블랙 휘메일 재킷 145만원, 케티랭 조끼 966만원 등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4일, 5일 하남점을 제외한 전점이 휴점한다. 본점은 5일과 6일에 쉬며, 하남점은 5일만 휴점한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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