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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마트, 설 앞두고 ‘국민가격’ 가족 먹거리 선보인다

Jacob, Kim 2019. 2. 10. 00:34






2019년 1월 30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이마트는 오는 31일 부터 2월 6일까지 설 가족 먹거리를 중심으로 ‘국민가격’ 3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초밥, 회 등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로 기존 초밥 위에 회를 한 겹 더 올린 ‘어메이징 덤 초밥(연어초밥 12입, 광어초밥 3입)’을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모둠회(350g 내외)’도 기존 가격 3만5800원에서 28% 할인된 2만5800원에 제공한다.

간식으로 제격인 ‘슈크림몽땅(5입)’은 3개월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5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명절 필수품인 한우 냉장 국거리/불고기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남은 명절 음식을 보관하기 용이한 글라스락 스마트 2입 기획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3900원~8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새로운 가격 정책인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두 마리 생닭(500g*2/700g*2)’은 총 6만 개가 판매되며 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른고을 의성진(眞)쌀 10㎏’은 일주일 만에 7만 4000개 가량 판매되며 1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오프라인 할인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가족먹거리를 주요 테마로 3번째 행사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기별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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