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독일-폴란드 분리선

◈[뉴스1 , 뉴시스] 트럼프-도이체방크 불법 유착관계 뉴스추적

Jacob, Kim 2019. 3. 20. 11:13








◇가상 독일 요구사항


1. 20억 달러(한화 약 2조6000억원 이상)를 체코슬로바키아에 지불하고 수데텐란트를 독일 영토로 편입하는 것은 연합국이 국제법적으로나 정치경제적으로나 문제삼지 않겠다는 조건입니다. 

2.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후 영토 편입까지의 기간을 전후 30년으로 한다. 

3. 이 기간 수데텐란트에서 독일인들은 체코슬로바키아 시스템에서 그대로 거주 영역을 유지한다.

4. 편입 일자는 1975년(현재 2049년) 4월 1일로 정한다.

 


◇가상 독일 연합국 보고사항


1. 오스트리아 독립 

  1. 오스트리아는 중앙 유럽에서 정치적, 지정학적으로 역할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독립국 지위를 회복한다.

2.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2. 체코슬로바키아는 전후 30년 체제 조건으로 독립국 지위를 회복한다.

3. 이 두 나라 역시 미·영·소 3개국이 50 대 50의 정치적·경제적 영향력 보유한다.





2019년 3월 19일자. 뉴시스 보도(20일)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전 거의 20년 동안 독일의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로부터 불법적 방법을 통해 20억달러(약 2조2600억원) 이상의 대출을 빋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도이체방크 건물과 로고. 2019.03..19




1. 뉴스1 기사 전문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계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와 수십년간 불법적인 유착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년간 도이치와의 긴밀한 공생 관계를 이용, 불법적으로 2조원 넘게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NYT는 이날 '마러라고의 주말과 불가항력 조항:트럼프와 도이체방크의 역사' 기사에서 도이체방크 전현직 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양측 간의 유착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산해 신용등급이 위험 단계로 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이체방크로부터 20억달러(약 2조 2600억원)의 자금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었는지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산을 부풀려 대출을 받고자 은행 직원들에게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내게 하거나 포상금 지급을 약속했다.

공생 관계로 깊이 얽힌 부동산 재벌 트럼프와 부정행위 이력이 있는 도이체방크는 '상부상조'했다. 비윤리적인 채권 판매, 위조 서명에 의한 대출, 트럼프 자산에 대한 과장, 2008년 금융위기를 불가항력으로 규정해 대출 책임을 면제한 경우까지 있었다.

트럼프는 도이체방크가 제공한 대출을 이용해 초고층 빌딩과 고급 부동산을 건설했다. 도이체방크는 투자은행 사업을 구축할 때 트럼프와의 관계를 핵심으로 삼았다. 은행 측은 트럼프가 보관 중인 막대한 자산에서 수수료를 챙기고, 고객 유치에 트럼프의 명성을 이용했다.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후 유착 관계가 밝혀질까 전전긍긍했던 도이체방크는 지난 2016년 '트럼프'란 이름을 공개적으로 입에 담지 말라는 이례적인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고 NYT는 전했다.

2년이 지난 현재 도이체방크 미국 지사는 미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뉴욕 법무장관 사무실과 미 하원 정보위원회·금융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과 도이체방크의 금융 관계를 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도이체방크 관계자들은 트럼프에 대한 대출은 단일 부서의 업무일 뿐이라고 주장해 왔다.




angela0204@news1.kr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574818





2. 뉴시스 기사 전문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전 거의 20년 동안 독일의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로부터 비정상적 방법을 통해 20억달러(약 2조2600억원) 이상의 대출을 빋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가 도이체방크 전현직 경영진과 이사 20여명을 인터뷰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데 따르면 '부동산 재벌' 트럼프는 파산을 했던 데다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위험한 고객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도이체방크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트럼프는 대출을 받기 위해 자신의 부를 부풀리고, 은행 관계자들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로 초대하면서 보상을 약속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렇게 얻은 융자금으로 초고층 빌딩과 고급 부동산을 건설했다. 또한 도이체방크는 트럼프와의 관계를 투자은행 사업 확대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했다.

트럼프와 도이체방크의 관계에 대한 의혹은 미국에서 정밀 조사를 받고 있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재단과 도이체방크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 정보위원회와 금융서비스위원회도 트럼프 대통령과 도이체방크의 유착관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도이체방크는 NYT 보도에 대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hooney0405@newsis.com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0_0000592712&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