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자
[기사 전문]
직장인 10명중 8명은 ‘평소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은 56.0%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기계발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평소 자기계발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달하는 84.2%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더 나은 직장을 찾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이직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응답률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20~30대 직장인 중에는 이러한 답변이 각 응답률 70.8%, 70.2%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현재 직장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라는 답변이 38.3%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어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위해(32.0%)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잡코리아 측은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러닝이나 e북 등을 활용해 굳이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이동시간이나 대기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29/20170329003561.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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