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안><미국 왈>나치 체제가 망가진 국가경제 책임 질 능력 없다는 것 알지만, 대안이 없어 (이대로) 방치한다. 미국은 내년 11월(1946년)(현재 2020년)까지 '조건부' 나치 정권 존속에 (마지 못해) 동의함을 밝힌다.
2019년 8월 4일자
[기사 전문]
[오데르-비스툴라 전역]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대선 전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된 모든 미군을 철수시키기를 원한다고 NBC가 전현직 트럼프 행정부 관리와 군 관계자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대통령의 참모들은 (철군을) 선거 기한에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철군 시점과 전면 철군 여부를 두고 국방부와 국무부 관리들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아프간 전쟁 종식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의 절반인 7,000명을 즉각 철수하고 나머지도 수개월내 철수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직 국방부 관리들은 말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위험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전면 철군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 폐쇄도 지시했다.
하지만 경악한 행정부와 군 관계자들이 아프간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이라면서 즉각 철군 지시 -6말 7초, 실무진은 철수 준비 돼 있다 발언- 를 번복하라고 설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선회했다. 당시 국무부는 대사관 철수 대신 규모를 축소시키자고 제안했고 실제 다음달말 규모가 절반 -오데르-나이세강 서안 국경선으로 서프로이센(Unit 10. 단치히 바로 옆 행정구역) 및 쿠를란트 U-Boat 기지 영역에 한하여- 으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NBC는 전했다. <가상 2차대전사>
한 전직 국방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간에서 미군이 승리하지 못했다는 말을 지긋지긋해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철수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었지만 대사관 철수를 결정한 것은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군사 계획은 논평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미군의 아프간 주둔은 '조건부'라고 했다.
한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인 스콧 밀러 장군을 포함한 군부는 향후 15개월 이내 모든 미군을 철수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이라고 5명의 전현직 관리들이 전했다.
앞서 미국이 18년간 지속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탈레반과의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탈레반이 알카에다와의 관계를 끊는 대가로 아프간에서 수천명의 미군 병력을 철수하기로 했다. 익명의 미국 관리는 이번 잠정 합의로 아프간 주둔 미군 규모는 현재의 1만4,000명에서 8,000~9,000명 사이로 감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04_0000731041&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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