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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200만 판매 돌파…2.5초당 1개씩 팔렸다

Jacob, Kim 2019. 12. 27. 23:44







2019년 12월 4일자





[기사 전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시그니처 물티슈가 뒤덮은 한반도 지형도를 선보이고 있다.

12월 3일 기준 누적 판매량 238만개로, 판매된 시그니처 물티슈(길이 24cm)를 일렬로 줄 세우면

직선거리로 제주에서 평양, 천안에서 백두산까지 잇는 585km에 달한다.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의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물티슈'가 출시 59일 만에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5초당 1개, 1분에 24개꼴로 팔린 셈으로, 이달 3일 기준 누적 판매량 238만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 전체 물티슈 카테고리 매출도 작년 동기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와의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 원칙을 세워 만든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저가 제품보다 월등한 품질의 물티슈를 1000원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100매에 347g이라는 묵직한 중량과 두툼한 두께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매수는 기존 1000원 제품과 동일한 반면 두께는 40% 이상 늘렸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연간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해 '국민 물티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다양한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9120400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