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일자
작년 대비 물량 10% ↑…혼합세트 품목 다양화
식용유세트 투명용기로 변경…친환경 정책 일환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푸드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9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약 10% 물량을 늘린 가운데 로스팜 캔햄 세트, 혼합 세트,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 식용유 세트, 원두커피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명절 대표 품목인 ‘로스팜 캔햄 세트’는 다양한 맛과 크기의 캔햄으로 구성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짠맛을 줄인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내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프리미엄 캔햄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100% 국산 돈육과 의성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마늘 로스팜’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푸드가 설 명절을 앞두고 90여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제공=롯데푸드]
캔햄과 다양한 식품을 함께 구성한 ‘혼합 세트’는 신규 구성품을 추가하며 품목을 다양화했다. 에어프라이어 보급 증가에 맞춰 스프레이 타입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히말라야 핑크솔트, 천연 다시마 분말 등 고급 조미료를 구성품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장조림, 돈불고기, 닭볶음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캔과 참기름, 올리고당 등 다양한 구성의 혼합 세트가 운영된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한돈의 고급 부위육을 통째 훈연 숙성해 만드는 수제햄 세트다. 이번 설에는 케이스와 라벨 이미지를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카슬러,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등 다양한 수제햄이 개별 포장돼 있어 가정에서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 식용유로 구성된 ‘식용유 세트’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식용유 페트 용기의 색상을 어두운 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변경해 친환경 정책에 발 맞추고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ham@heraldcorp.com
원문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1020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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