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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홈플러스, '집밥족' 위한 먹거리·조리도구 기획전 진행

Jacob, Kim 2020. 4. 9. 00:10








2020년 3월 19일자





[기사 전문]





모델들이 19일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에서 먹거리·조리도구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에서도 스테이크, 생선구이 등 외식 메뉴를 직접 차려 먹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먹거리와 조리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밥' 문화가 확산됐다. 간편식 위주로 해결하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스테이크, 생선구이 등 대표 외식 메뉴들까지 집 안에서 직접 해결하며 관련 상품들의 소비도 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구이용 불판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인덕선용 프라이팬은 15%, 인덕션용 구이판은 44% 판매가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홈셰프족'이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각종 먹거리와 조리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마련했다. 호주산 안심스테이크(100g, 4290원)와 호주산 척 아이롤(100g, 1790원)을 선보이며 구매 시 스테이크 소스(200g)를 증정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200g)와 양송이버섯(400g/1팩, 정상가 5990원, 행사카드 구매 시 1000원 할인)도 각각 4990원에 판매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원문보기: https://www.etnews.com/2020031900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