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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마트, 업계 최초 무항생제 영계 선보인다

Jacob, Kim 2020. 9. 20. 16:31

 

 

 

 

 

 

2020년 7월 8일자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심↑… 대형마트 최초 판매

 

 

 

 

 

 

[기사 전문]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무항생제 영계를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마트]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무항생제 영계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무항생제 영계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무항생제 영계는 외부 오염물질과 접촉하지 않고 30일간 자란 닭으로, 대형마트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올 초부터 협력사와 무항생제 영계를 키울 수 있는 농가를 찾아 나섰다. 그 결과 사육 환경이 우수한 5개 무항생제 농가와 함께 무항생제 영계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영계를 선보이는 이유로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소비를 통해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 확산 등을 들었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 5월 전점에서 무항생제 생닭(토종닭 제외)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계란도 전품목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임승현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여름 보양식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에 폭염에 기력을 보충하며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무항생제 영계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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