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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세계百, 업계 최초 ‘마스크 페어’ 연다

Jacob, Kim 2020. 11. 10. 16:09

 

 

 

 

 

 

2020년 10월 6일자

 

 

 

 

 

 

-KF94 마스크 장당 700원에 판매
-기능성 마스크 등 200여개 상품 마련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마스크 페어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 분수광장 앞에서 관련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생용품부터 기능성 및 패션 마스크까지 30여개사가 참여해 200개 상품을 준비했다.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80·94·AD(비말차단) 마스크를 비롯해 어린이용 마스크·아이스팩마스크·손 소독제 등 마스크 및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아후 KF94마스크 20매, 크린숨 KF94마스크 25매를 1+1으로 선보여 장당 700원에 판매한다. 마스크 보관 케이스도 5000원에 선보인다.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에 끼우는 얼굴 가드형 액세서리 등 이색 상품도 준비했다.

패션 마스크 존도 마련했다.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널디’의 로고 마스크, 5가지 파스텔 컬러의 ‘ARDW’ 마스크,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유명한 ‘르마스카’ 마스크 등이 있다. 마스크 페어 기념행사도 열린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강남점 식당가 금액 할인권 5000원 증정,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시코르 로션과 핸드워시가 담긴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관련 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원문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06000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