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1일자 [기사 전문]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SSG페이는 오픈뱅킹 도입에 따라 송금 메뉴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은행 계좌조회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페이 앱 메인화면 상단 '송금' 탭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보안카드나 OTP 없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연동된 계좌의 거래내역과 송금 이용내역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SSG페이는 앞으로 순차적 업데이트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