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 매출을 넘어서며 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 매출이 매출 130억원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딸기가 한달 매출 1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한달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딸기의 인기는 지난해 12월 주요 상품 판매 순위에서 확인됐다. 2018년 이마트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20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딸기는 30여 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 가운데 매출 비중이 30%가 넘었다. 겨울 과일의 대명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