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0일자 [기사 전문] 티몬(대표 이진원)이 최근 3주간 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1.5배가량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말 송년회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며 가족끼리 또는 랜선으로 즐기는 홈파티가 대세로 자리 잡은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간단히 조리 가능한 냉장·냉동 간편조리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홈파티 음식으로 많이 찾는 스테이크는 328% 상승했으며, 꼬치(110%), 탕수육(498%), 오리훈제(93%) 등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겨울 인기 음식인 어묵은 921%, 손만두는 2589% 늘었고,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밥반찬인 떡갈비(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