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신규출점관련 187

[아이뉴스24] 이마트24, 출범 3년 만에 점포수 2배↑…5천점 목전

2020년 7월 30일자 차별화 가맹모델 앞세워 코로나19에도 '확장일로'…흑자전환은 아직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키운 이마트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 국면을 맞은 유통업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규모의 경제'의 기준점으로 꼽히는 5천개 점을 목전에 뒀다. 편의점에 대한 집중 투자는 정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7년 그동안 약점으로 꼽힌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emart24)로 전격 교체했다. 이마트가 24년간 쌓아온 성공 DNA를 편의점 사업에 이식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마트24로 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의 ..

[스포츠서울]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의 약속 '코너스' 부산에 첫 오픈

2020년 8월 25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홈플러스가 새로운 콘셉트의 패밀리 커뮤니티 몰 ‘코너스’(CORNERS)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점에 공식 1호점으로 처음 선보였다. ‘코너스’는 2018년 3월 임일순 사장이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공개한 신사업 중 하나다. 홈플러스는 25일 코너스 1호점 오픈으로 2년여 간의 준비기간 끝에 대형마트 내에 입점된 몰(Mall) 구조 대변화를 시도했다. ‘코너스’는 홈플러스와 차별화되고 독립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감성 1번지 ‘지역밀착형 패밀리 커뮤니티 몰’을 지향한다. 코너스를 통해 온라인쇼핑이나 다른 대형마트가 따라올 수 없는 ‘체험’을 제공하고 이런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

[아이뉴스24] 이마트, 19개월만에 신규 출점…신촌 상권서 2030 노린다

2020년 7월 15일자 정부 규제·실적 악화 속 '도심형 특화 매장'으로 승부수…소단량 상품 강화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서울 신촌의 명소였던 '그랜드마트' 자리에 이마트가 1년 7개월만에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대학가 중심에 위치한 만큼 소단량 그로서리 MD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2030 고객들을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촌점은 옛 신촌 그랜드마트 자리인 그랜드플라자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1천884㎡(57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마트는 당초 이 자리에 만물 잡화점인 '삐에로쑈핑'을 입점 시킬 예정이었지만,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일부 전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