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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늦어도 괜찮아"…설 명절 앞두고 온오프라인 확산

2021년 2월 6일자 지난해 8월 온라인 참여 운동으로 시작 문앞에 스티커 붙이기 등 오프라인서도 전개 이낙연·이재명 등 정치인도 인증 행렬 동참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우려했던 물류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폭증한 택배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택배기사들은 또 다른 전쟁을 이미 시작했다. 바로 명절선물 수송전이다. 설연휴 전 마지막 주말인 6일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연신 시곗바늘을 보고 있다면 크게 심호흡을 하고 다 함께 따라 해보자.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택배기사님 감사해요’. ‘늦어도_괜찮아 챌린지’는 지난해 8월1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등 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가 제안한 국민참여형 연대 운동이다...

[이데일리] 현대백화점, 배달 서비스 매출 전달 대비 150% 증가

2020년 12월 20일자 전문 식당가 배달·두 개 이상 주문 고객 급증 “인기 상품 주문 수량·배달 가능지역 확대”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집콕 송년회’ 트렌드 확산으로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의 식음료(F&B) 배달 서비스가 인기다. 12월 들어 매출과 배달 건수 모두 급증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현대식품관 투홈’의 식음료(F&B) 배달 서비스 ‘바로투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150.3%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투홈 배달 건수도 전달에 비해 85.6% 증가했다. 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이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식품을 주문 1시간 내에 배송지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압구정본점·..

[데일리안] 현대백화점, 먹거리 정보 담은 ‘투홈 매거진’ 운영

2020년 12월 17일자 현대백화점, 먹거리 정보 담은 ‘투홈 매거진’ 운영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투홈’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하루 단위로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해주는 매거진 콘텐츠 ‘새벽시장 리포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벽시장 리포트’는 현대백화점 바이어(6명)가 매일 새벽 4시 가락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에 출근해 직접 검수를 마친 신선식품 중 가장 품질이 좋은 상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컨대 채소 바이어가 ‘제주산 흙당근’의 색감과 굵기가 2주 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