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자 [기사 전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6월 말 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 후 100일간 매출이 15.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잠재적 우수고객(VIP)인 2030 고객 성장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2030대 고객 매출은 48.3% 뛰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동기대비 12.2%포인트(P)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을 통틀어 젊은 고객의 비중이 가장 높은 타임스퀘어점은 2030이 주 연령층인 VIP '레드' 등급 고객의 비중도 가장 높다. 전점 2030 고객 레드 등급 비중이 11.0%인데 반해 타임스퀘어점은 27.0%에 달한다. 신세계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단계별로 전체 리뉴얼을 진행했다. 상권에서 볼 수 없던 인기 맛집과 유명 브랜드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