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6일자
신세계百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 50%신장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코로나19장기화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재택근무 트렌드에 맞춰 분양하는 아파트에 홈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자투리 공간 ‘알파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맞춰 홈오피스 가구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집에서도 편안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실제로 코로나19가 가장 활발하게 유행했던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기능성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홈오피스 가구는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도움을 준다.길어진 집콕 생활로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홈오피스 가구 ‘허먼밀러’를 만날 수 있다.미국 오피스 가구를 대표하는 허먼밀러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에어론 체어’는 좌판 높이뿐 아니라 허리받침,등판 젖힘 등을 개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앵글포이즈 램프는 사람의 팔의 모양새를 고안해 만들어낸 디자인으로 홈오피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2030세대들 사이 인기 브랜드인 ‘USM’은 상황에 맞게 분리와 연결이 가능한 모듈 가구로 유명하다.그린, 화이트, 블랙,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화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본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신관 7층에서 홈 오피스 가구 팝업 행사도 선보인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춘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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