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최대 70% 할인'...타임스퀘어, 여름 정기세일 확대

2017년 7월 6일자

- ‘탑텐’, ‘유니클로’, ‘커버낫’, ‘배럴즈’ 등 새롭게 참여

- ‘나인’, ‘무인양품’ 등 할인율 확대 또는 기간 연장

[기사 전문]

타임스퀘어 내 유니클로 매장 (사진=타임스퀘어)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타임스퀘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룩 구매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2017년 봄·여름(S/S)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 브랜드를 주축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한은 재고 소진 시까지다. 시즌오프에 새롭게 참여하는 브랜드는 SPA 브랜드 ‘탑텐’, ‘유니클로’를 비롯해 영캐주얼 브랜드 ‘리바이스’와 ‘커버낫’, 브랜드 편집숍 ‘배럴즈’ 등이다.

‘탑텐’은 오는 15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최대 70% 할인전을 펼친다. ‘유니클로’는 6월23일부터 매주 행사 품목을 바꿔가며 시즌 오프를 진행 중이며, ‘리바이스’도 시즌 종료까지 최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커버낫’과 ‘배럴즈’는 오는 10일부터 최대 40% 저렴하게 S/S 상품을 판매한다.

‘H&M’, ‘나인’, ‘푸마셀렉트’, ‘무인양품’ 등은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한다. ‘H&M’은 최대 70%까지 할인율을 높였으며, ‘나인’도 최대 50%까지 혜택을 확대한다. ‘푸마셀렉트’는 퍼포먼스 의류를 포함해 행사 품목을 늘렸으며, ‘무인양품’은 최대 반값 프로모션 기간을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한다.

‘에잇세컨즈’, ‘자라’ 등 SPA 브랜드는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S/S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여성 의류 브랜드 ‘미쏘’, ‘쉬즈미스’, ‘리스트’, ‘SOUP’, ‘로엠’과 패션 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 ‘캐스키드슨’ 등은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캐쥬얼 라인은 ‘라코스테 라이브’,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 등이 최대 30%까지, 스포츠·아웃도어 라인은 ‘반스’, ‘팀버랜드’ 등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박성의 (sl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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