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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세일 연다

Jacob, Kim 2017. 11. 15. 01:02







2017년 11월 12일자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450여개 브랜드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세일인 연말세일에 나선다.

신세계는 오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모두 450개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연말세일에 돌입한다.

신세계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브랜드들이 최대 3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먼저 23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마이분,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주니어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이어 12월 초부터는 분더샵클래식, 트리니티, 블루핏이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11월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페이(16일부터), 하이더아크만,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전통 명품 브랜드들과 최근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16일 조르지오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17일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를 시작으로,24일부터 지방시, 셀린느, 알렉산더왕, 멀버리, 발리, 30일부터 폴스미스, 엠포리오아르마니, 아크리스, 12월 1일부터 아르마니꼴레지오니, 키톤, 닐바렛, 센죤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 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아동 ▲식품 등 모든 장르에서 대표 브랜드들이 일제히 10~30%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대표적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그룹인 아이올리 인기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올리 대전'을 펼친다.LAP, 메종드맥긴,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아이올리 그룹 대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겨울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고이스트 가디건 7만원, 덕다운 점퍼 24만6000원, LAP 점퍼 4만9000원, 오리털 패딩 6만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 5만원, 메종드맥긴 코트 25만6000원 등이 있다. 이어 같은 기간 강남점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의류, 용품판매는 물론 산책법, 간식 만들기, 옷 만들기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에티켓까지 습득할 수 있는 강좌까지 마련된 '펫페어'를 펼친다.




8층 이벤트홀 A/B관에서 열리는 이번 '펫페어' 행사는 애견가구, 의류, 잡화, 먹거리 등 3억원 규모의 물량이 쏟아진다. 모니카, 펫츠오엔피, 오스타펫, 상하목장, 굿핸즈굿마인드, 에어버기, 구뜨, 나샘 등 여러 종류의 제품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담당은 “이번 세일은 올해 마지막 세일인만큼 1년에 단 두 번뿐인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최초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페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연말을 맞아 쇼핑에 나서는 고객 수요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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