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8일자
[기사 전문]
올 연말 선동갈치와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GS수퍼마켓은 오는 12일까지 선동갈치와 양파 등을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제주갈치(330g 이상, 대)와 양파(1망, 1.5kg)를 업계 최저가인 3600원과 2980원(카드할인가 2480원)에 각각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이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선동갈치와 양파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비축 물량 덕분이다.
최근 정부 비축 선동갈치가 대형 유통사에 풀렸다. GS수퍼마켓은 고객들에게 최대한 알뜰한 가격으로 선동갈치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갈치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만4000t이 잡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2% 급증한 양이다. 시세 역시 지난해 6000원 하던 것이 올해는 3600원~4990원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정부비축 33미 기준)
GS수퍼마켓은 전국 점포를 통해 준비된 60t의 갈치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양파 역시 전략적 비축 덕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파는 7~8월 수확시기에 저장했다가 이듬해 수확 때까지 판매하는 상품이다. 수확량, 상품성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다.
GS수퍼마켓은 올해 말 양파 가격이 오를 것을 예측하고 7~8월 양파 저장 시기에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통해 영주 등 경북지역 양파 100t을 비축했다.
직접 매입을 통한 비축으로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양파 판매가 가능해진 GS수퍼마켓은 가격이 오르는 12월에도 알뜰하게 양파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원문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2080736241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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