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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GS프레시, 1인 가구 겨냥 '회 배송 서비스' 시작

Jacob, Kim 2017. 12. 15. 03:59








2017년 12월 13일자





- 서울, 인천, 성남, 광명 지역 회 배송 서비스 시작
- 화요일부터 목요일 주문 받아 금요일에 배송





[기사 전문]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가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숙성회 배송 서비스를 선뵌다.

GS프레시는 매주 화요일(18시 30분)부터 목요일(18시 30분)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 받은 숙성회를 금요일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은 광어회, 연어회, 모둠회(광어+연어)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배송요청만 하면 된다. 금요일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받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g 기존 광어회 1만2800원, 연어회 1만원, 모둠회 1만1800원이다.




GS프레시는 광어회와 연어회를 시작으로 이 달 안에 우럭과 숭어회까지 메뉴를 확대한다. 배송 지역도 현재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성남, 광명시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프레시는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숙성회를 생산하는 믿을 수 있는 협력업체와 손잡았다. 또 초고추장이 동봉된 MAP포장으로 가장 신선하게 배송을 진행한다. MAP 포장은 용기 내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산소,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 넣는 포장방식으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해 상품의 신선도를 보다 오래 유지한다.




김동성 GS 프레시 상품기획자(MD)는 “1~2인 가구 중심의 바쁜 현대인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고민하던 중 이번 회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의 (sl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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