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삼기사

[이데일리] 파리바게뜨 자회사 명칭 '피비(PB)파트너스'로 결정

Jacob, Kim 2018. 1.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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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자





- 3자 합작사 '해피파트너즈'에서 변경 결정
- 본사·협력사·가맹점주協에서 협력사 배제키로
- 이번주 이사진 새로 구성…대표, 본사 부사장·전무급 물망






[기사 전문]




◆ 관련 추가 보도 기사(18년 1월 22일, 매일경제 보도)



기사제목: 파리바게뜨 합작 자회사, 'PB파트너즈'로 사명 변경   [기사 원문보기]


부제목: ....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파리바게뜨 본사와 가맹점, 협력업체가 함께 설립했던 3자 합작사 해피파트너즈의 사명이 ‘피비파트너스’로 바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한국노총·민주노총(양대 노총) 등은 ‘해피파트너즈’의 사명을 피비파트너즈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당초 사명에 ‘SPC’나 ‘파리크라상’ 등을 포함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파리바게뜨의 자회사라는 점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의 약자인 ‘PB’를 넣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비파트너즈는 이번주 중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한다. 해피파트너즈의 대표이사는 협력업체 대표가 맡아왔는데, 피비파트너즈의 대표는 파리바게뜨측 임원 가운데 새로 선임할 계획이다. 대표에는 본사 측 부사장이나 전무급 임원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합작사 자본금은 총 10억원이다. 협력업체는 제외되며 가맹본부가 5억1000만원, 가맹점주협의회가 4억9000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같은 내용은 파리바게뜨와 양대 노총 등이 사전에 합의한 내용이다.



앞서 이들은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이 상생 기업 지분 51% 이상을 갖고, 책임 경영 차원에서 대표이사를 가맹본부 임원 가운데 선임하기로 했었다. 기존에 설립한 상생 기업인 해피파트너즈의 명칭도 양대 노총 요구에 따라 변경키로 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사명 변경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협력업체가 빠지게 된다는 점”이라며 “지분 문제와 회사명 변경 내용, 대표이사 선임, 자본금 출자 등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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