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비즈뉴스

[데일리안] 홈플러스, 하이얼 32형 LED TV 19만원대 판매

Jacob, Kim 2018. 2. 9. 19:20








2018년 2월 9일자





싱글족 증가 및 다인 가구 세컨드 TV 수요로 32형 매출비중 20~30% 꾸준
3000대 물량 한정 판매, 이후에도 양사 협업해 다양한 제품 선보일 계획




[기사 전문]




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하이얼32LED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중국 최대 가전 브랜드 ‘하이얼(Haier)’의 32형 LED TV 신제품(모델명 HP32K65HB) 3000대를 1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대기업 생산 LED 패널을 사용한 HD급 고화질 TV로, 국내 안전인증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패널 수리는 2년, 기타 수리에 대해서는 1년의 무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화면 뒤쪽에 LED를 촘촘히 배치하는 직하(Direct) 방식을 써 엣지(Edge) 방식 제품보다 균일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6.5ms의 응답속도로 인해 화면 전환도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USB 미디어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싱글족 증가와 함께 다인 가구에서도 세컨드 TV를 보유하려는 수요로 인해 실속 있는 크기의 32형 TV 매출은 전체 TV 카테고리 내에서 매년 20~30%의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상품군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동석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국내 대기업 패널을 써 품질은 더욱 높이고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다”며 “올림픽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실속 있는 효도 가전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얼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 연속 세계 대형가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2016년 미국 GE 가전사업부문까지 인수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원문보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692769/?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