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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마트, 급속 동결 '해빗 건강도시락' 5종 출시

Jacob, Kim 2018. 3. 14. 19:48








2018년 3월 14일자






전자레인지 3분30초면 'OK', 나트륨·칼로리 30%이상 줄여






[기사 전문]




© News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롯데마트는 급속 동결 방식을 적용한 해빗(Haveat)의 건강도시락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Δ해빗 버섯보리밥과 너비아니구이(275g) Δ해빗 연근우엉밥과 데리치킨(285g)Δ해빗 연근우엉밥과 불닭치킨(285g) Δ해빗 퀴노아영양밥과 양념돈불고기(275g) Δ해빗 퀴노아영양밥과 간장돈불고기(285g) 등으로 가격은 모두 4200원이다.





해빗 건강도시락은 일반 도시락 대비 나트륨과 칼로리를 30% 이상 줄인 상품이다.

급속 동결 방식을 통해 보관 기간이 여유롭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 3분 30초 동안 용기째 조리하면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시장조사 전문 회사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선진국의 경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냉동식품이 전체 매출의 3분의 2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도 가정간편식 시장의 70% 가량을 냉동식품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식품 업계는 향후 국내에서도 점차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관련 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가정간편식은 2016년 연간 기준 8.2%, 2017년 6.0%, 올해 2월까지 7.2% 신장하는 등 지속 매출이 늘었다.

롯데마트의 경우 가정간편식 PB '요리하다(Yorihada)'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Thiriet)' 등 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임경미 롯데마트 대용식 상품기획자(MD)는 "해빗 건강도시락은 즉석 동결 기술을 통해 원물 자체의 맛과 향, 식감 등을 잘 보존한 상품"이라며 "1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냉동 대용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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