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온라인·슈퍼·백화점/이마트

[뉴스1]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즌2 선보인다

Jacob, Kim 2018. 6. 30. 22:57

 

 

 

 

 

 

2018년 6월 28일자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 론칭

 

 

 

 

[기사 전문]

 

 

 

© News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이마트가 28일부터 국한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를 론칭하고 5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우수한 국산 먹거리를 발굴해내는데 집중했다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는 소비자 관점에서 원산지, 품질,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고른 상품을 엄선해 제안한다.

한 예로, 무농약 방풍나물은 201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빛나는 김영환 농부가 재배한 나물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부드럽고 향이 은은한 어린잎만 수확해 품질도 잡았다.

청양 표고버섯의 경우 지리적 표시 등록상품으로, 겨울철 원목표고 국내 최대 산지인 청양의 고품질 화고만 선별해 구성했다.

 

 

 

안심먹거리는 기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들과 달리 라벨 형태로 상품에 부착된다.

살충제 달걀 사건 등을 계기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의 2017년 동물복지 상품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96.2%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안심먹거리로 국산의 힘 프로젝트도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38명의 파트너, 42개 품목, 256억원의 매출로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지난해 기준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년 사이에 3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누계 매출도 1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안심먹거리를 통해 올 연말까지 국산의 힘 프로젝트 품목 수를 20% 가량 늘리는 등 상품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안심먹거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yupd01@news1.kr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35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