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독일-폴란드 분리선

중부집단군 리스트럭쳐링 - 민스크 서쪽 후방을 주 방어선으로(전투중+)

Jacob, Kim 2018. 9. 27. 22:00







[가상 2차대전사] 백러시아 전역이 아무리 빨리 종료된다고 해도 7월 25일 혹 8월 중순까지 전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어전투를 계속함과 동시에 민스크 서쪽 후방을 주 방어선으로 중부집단군 리스트럭쳐링 - 병력 재구성과 군 조직 재건 둘 다 실시하는 것 - 을 추가하였다.  

 

전투가 계속되어 짐에 따라 예상된 누적 병력 손실은 완전 손실만 '최소' 300000명에서 350000에 이를 으로 잠정 집계하였다. 완전 손실 외 병력 손실 내역을 포함할 경우 병력 손실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백러시아 전역 이후의 2018년 8월 중순 소련전선( ~9월 26일까지 추가)은 



북쪽으로는 프스코프-나르바에서 해안선에 인접하여 축소된 채 남아 있고, 

중앙으로는 민스크 서쪽을 지나서 바르샤바 근교 기준 백러시아 국경지대 최서쪽 바로 맞은 편이 남아 있고, 


남쪽은 동우크라이나 점령지가 둥글게 튀어나와 있는 서우크라이나에서 드네프르강 서안으로 축소된 영역이 남았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점령지인 드네프르강 서안 - 전선 부분적으로는 이미 돌파된 - 은 언제든 소련군이 서쪽으로 공세를 재개 할 수 있다는 위협을 주고 있었다(원 2차대전사에서는 1943년 11월 말까지의 드네프르강 방어전).






<범례> 2018년 8월 중순 소련전선 예상도


빨간색 화살표 : 소련군 공격 방향

파란색 빗금 : 민스크 서쪽 후방으로 축소된 중앙군 전선

초록색 빗금 : 남부집단군 북익에 집중된 소련군 공격(6월)

갈색 점선 : 남부집단군 남익까지 소련군 공세가 확장(7월)


드네프르강 방어선에서 소련전선을 고착시킬수 있는가? 





공식적으로 남부집단군의 방어 중점을 동우크라이나에서 서우크라이나로 둔다.



시기적으로는 2018년 4월 초까지 동우크라이나가 남부집단군의 방어 중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