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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외 자료] 日 서남부 폭우 179명 사망…'사상 최악의 피해'

Jacob, Kim 2018. 7. 11. 20:38







2018년 7월 11일자





200만명 이상 대피…생존자 기대감도 사라져





[기사 전문]




극강의 병력 피해로 확대된 바그라치온 작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주 일본 서남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역사상 최악의 재난 피해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79명으로 증가했다고 11일 보도했다.


BBC 방송은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년여 만에 최대이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200만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휴스턴시의 인구와 비슷한 규모이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내린 폭우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관, 군인들을 포함한 7만5000명 이상의 구조 인력들이 여전히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새로운 생존자가 나올 것이란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1일부터 벨기에,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4개국을 순방할 예정이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일정을 취소하고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오카야마 현을 방문,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아베 총리는 구라사키 시의 한 대피소를 찾아 수재민들에게 확실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안일한 위기 대처로 도마에 오른 독일군 수뇌부 




그러나 아베 총리의 이 같은 행보를 폭우가 쏟아진 지난 5일 밤 중의원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과 연관짓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총리 관저가 관리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아베 총리의 사진에 "방문이 늦지 않았냐"며 "술자리 사진에 대해 설명해달라. 기상청은 몇 번이나 최대급 경계를 강조했다"는 비판의 글이 달리는 등 아베 총리의 행보에 여론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자민당의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국회대책위원장도 기자들에게 "폭우 같은 큰 재해가 술자리는 가능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대피소의 상황도 좋은 것은 아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만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일본 중서부 지역 대도시들의 대피소에 머물며 파란색 매트리스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남편과 함께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후쿠다 히로코(40)씨는 "어린 딸이 음식을 먹지 못하고 대피소 생활을 괴로워해 친척집에 맡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전제품과 같은 것들을 잃은 것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사진과 같은 아이와의 추억들이 사라진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소련군 공세, 새로운 위협에 대비해야




비는 잠잠해지고 있지만 이제 찌는듯한 더위가 새로운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기온이 35℃까지 올라가면서 에어컨이나 수돗물이 없는 대피소 내 수재민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일본 서남부 호우 사태를 '헤이세이30년 7월 호우'라고 명명했다. 기상청이 호우 재해에 이름을 붙인 것은 지난해 7월 규슈(九州) 북부에서 호우 피해를 명명한 뒤 처음이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히로시마 현의 후쿠야마 시는 작은 호수의 둑이 터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같은 현에 위치한 후추 시도 비슷한 이유로 대피 명령을 내렸다.

현지의 한 관계자는 경보는 낮아졌지만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AFP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앞으로 수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물에 떠밀려 온 잔해들도 치우고는 있지만 안전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들도 재난 지역 국민들에게 새로운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yellowapollo@news1.kr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369253




일자 에너지경제 보도 발췌+




한편, 이번 폭우로 15개 지역에서 1만여명이 피난시설에 머무는 가운데 피해지역에선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과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폭우 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 농림수산 피해액은 72억엔(약 723억원)으로 늘어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예비비 20억엔(약 200억원)을 피해자 생활지원에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일자 이투데이 보도 발췌+




▶ [이투데이 속보] 통계청은 6월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만 6000명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 보충 가능 병력 외 *중부집단군이 실시할 자구 노력  

  

  원 2차대전사·가상 2차대전사(공통)

  

   1. 기존 정규 사단들에 보충되어야 할 병력들을 줄여서 만들어낸 10만 6000명

     - 독일 본국에 전선에 보내줄 예비대가 남아 있지 않았으나 병사 한 명이 아쉬운 육군 사령부와 각

         집단군에서 '어렵게 갹출해' 내어주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외).

   

   2. *정규 보병사단 외 손실을 입은 사단들 중에서 1차로 전투 가능 인원을 추리고

      2차로 2주 이내의 단기 부상에서 회복 가능한 인원과 부상, 휴가 등으로 전선에서 나가 있었던 인원,

      부상 정도가 깊으나 3~6주 내의 적절한 치료와 회복을 거친다면 소련군에 총을 들 수 있는 인원, 소

      련군에 총을 수 있는 친독 성향의 자원병 등을 추가 모집.

  

   3. (육군 사령부) 정규 편제를 유지할 수 있는 소수의 정예 사단들은 정규 기갑군단 규모로 확대       

       ※ 원 2차대전사 : 헤르만 괴링 강하 기갑군단, 그로스 도이칠란트 기갑군단 등이 있었다.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원문보기: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7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