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6일자
[기사 전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전력 공급에 경고등이 켜진 25일 서울 명동거리의 상점들이
문을 활짝 열어놓은 채 냉방기를 틀어놓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상점 입구 주변이 파랗다.
붉은색이 진할수록 높은 온도, 파란색이 진할수록 낮은 온도를 뜻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본 열도에 연일 폭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무더위 대책으로 저소득층에게 에어컨 구매 비용을 최대 5만엔(약 50만4000원) 지원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저소득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에어컨 설치 비용과 구매 비용의 일부를 이달 1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생활보호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 중 자택에 에어컨이 없고, 가구원 중 고령자나 장애인, 어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정작 이런 정책의 도입 사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 백러시아 전역 3차 방어전투중 독일군 손실 - 7월 25일까지 종합
집계 | 5차 누적집계 | 완전 손실(중간값) |
전사/실종 | 최소 315600~318600명 최대 343200~362200명 주1) | 최소 317100명 최대 352700명 |
부상 | 76724명 | 완전 손실(사이값) |
포로 | 75000명 | 최소 428127명 최대 453977명 |
2차 피해 (무질서한 퇴각 외) | 50329명 | 완전손실(누적값) |
총 병력 손실 | 최소 517653~520653명 최대 545253~565253명 | 최소 519153명 최대 555253명 주2) |
군 재건 생명선(40만명) *잔존 병력의 1.5배 재건 실시 | 최소 234747~254747명 최대 279347~283247명 | 최소 352121~382121명 최대 419021~424871명 |
군 재건 생명선(45만명) *잔존 병력의 1.5배 재건 실시 | 최소 283747~303747명 최대 328347~331347명 | 최소 425621~455621명 주3) 최대 492521~497021명 |
주1) 독일군 자체 집계로도 25만명이 전사하고 11만명 넘는 병사가 포로가 되었다고 집계했다.
주2) [사실확인] 바그라치온 작전이 종결될 무렵 독일군은 55만 병력을 영구적으로 손실했다. 방어와 반격으로 발생
하게 된 병력 손실을 통계에서 제외할 경우 독일군이 이 기간 실질적으로 손실한 병력은 450000~470000여명이
다. 위키피디아는 별도의 챕터를 통해 1944년 서부전역을 다루면서 독일군이 바그라치온 작전으로 50만명을 손실
했다고 기록했다.
주3) 발터 모델 장군이 최소 수준으로 재건한 중부집단군 잔해 445000명이다.
가상 2차대전사에서는 1. 잔존 병력의 1.5배로 군 병력을 재건(*49만명)한다. 1. 새로운 소련군 공세에 대비하여
내달 중순이 지나면 비스툴라 집단군(*만슈타인)을 하나 더 편성한다.
※ 원 2차대전사 : 바그라치온 작전 이전부터 북부우크라이나집단군(구 남부집단군)이 1944년 4월부터 폴란드 남
부 갈리치아 지방에 존속하고 있었다. 비스툴라 집단군은 1945년 1월 비스툴라-오데르 공세 이후인 그 해 2월에
독일군이 중부집단군 잔해를 바탕으로 편성한 집단군으로 종전인 1945년 5월까지 유지되었다. 원래 막시밀리안
바익스 장군이 임명되기로 되어 있었으나 무장친위대장 하인리히 히믈러가 잠시 이 집단군 사령관을 맡았고 그해
3월에 고트하르트 하인리치 장군으로 교체되었다. *만슈타인 회고록(한역 정주용) 참조. 돈-남부-*비스툴라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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