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일자 서부전역(한국)
[기사 전문]
지난달 31일과 1일 그리고 2일까지 수온주가 40도까지 오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염이 태풍 종다리(제25호 열대저압부)에 의한 거란 분석이 제기됐다.
태풍 종다리(제25호 열대저압부) 예상 경로도. 기상청.
2일 오전 9시 태풍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된 태풍 종다리(제25호 열대저압부)는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55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를 향하고 있다.
지난 사흘간 ‘기록적 폭염’에 관심을 보이는 일부 기상학자는 태풍 종다리(제25호 열대저압부)를 주목한다. 최근 한반도를 비껴간 태풍들처럼 태풍 종다리(제25호 열대저압부) 또한 고온다습한 수증기를 한반도에 불어넣어 폭염을 심화시켰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통계자료를 근거로 이달 중순 무렵은 돼야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관측했다.
임동우 기자
원문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802.9909900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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