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자
패션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 확장
[기사 전문]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글로벌 브랜드 MCM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위치한 MCM 매장을 리뉴얼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MCM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내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럭셔리 매장 군에 부티크 형태로 입점했다. MCM 관계자는 "매장 리뉴얼로 독일 럭셔리 브랜드란 확고한 존재감을 나타내면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장인의 정교함과 예술의 화려함을 통합한 독일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장에선 MCM만의 독보적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니백·숄더백뿐 아니라 스니커즈 등 신발과 의류를 포함해 폭넓은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MCM은 이번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스터디드 아웃라인 데님' '비세토스 니오 펄 스터드' 라인을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만 선보인다. 남성 제품으로는 '스타트 로덴' '디트리히 디그레이드 라우렐' 라인을 선보인다.
이날 MCM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함께 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 인피니트의 엘, 가수 효민, 배우 성훈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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