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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G마켓, 쇼핑몰 최초로 원하는 시간 ‘당일 배송’ 서비스 실시

Jacob, Kim 2018. 9. 24. 18:01






2018년 9월 18일자





[기사 전문]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쇼핑몰 최초로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받아볼 수 있는 마트·슈퍼 ‘당일배송’ 서비스(사진)를 선보인다.

G마켓은 지난 2015년 홈플러스와 시작한 당일배송 서비스에 GS프레시와 롯데슈퍼를 새롭게 추가 오픈하면서 G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당일배송관’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당일배송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 홈플러스나 GS프레시, 롯데슈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각 마트·슈퍼에 따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 모아보기’로 매주 전단 상품과 가격을 한눈에 검색해 비교 가능하고, 할인 상품과 자주 구매하는 베스트 상품, 금주의 인기 상품도 모아볼 수 있다.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모든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며, 주문 시 배송일과 시간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매달 당일배송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해 어느 마트나 슈퍼에서 구매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당일 배송관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 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 기기, 반려동물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당일배송 쇼핑을 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 전국 95% 지역에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G마켓은 당일 배송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에서 신한·KB국민·BC·NH농협 카드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7% 카드사 즉시 할인으로 1일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당일배송관은 쇼핑몰 최초로 인근 마트·슈퍼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 볼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쇼핑해야 하는 고객을 비롯,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918MW14395847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