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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8일자
베를린서 정상회담…29일에도 조찬회동
[기사 전문]
메르켈 총리와 에르도안 대통령 [d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달 양국과 러시아, 프랑스 정상 간에 4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와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최대 거점으로 정부군의 압박을 받는 이들립 상황과 관련해 시급히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터키도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해왔고, 최근 이들립을 놓고 러시아와 협상을 벌인 끝에 완충지대 성격의 '비무장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중이다.
메르켈 총리와 에르도안 대통령은 29일 조찬을 함께하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에서 독일군의 사열을 받은 뒤 연회에 참석한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8/0200000000AKR2018092817130008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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