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2차대전사] 철군 마인드맵
* 길을 트다-휴전 협상-조건부-연합국-소련군 공세 막아라-체면을 유지-철군
2018년 10월 8일자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들립주에 결집해 있는 시리아 반군 조직들이 터키 및 러시아가 설정한 주 경계 부근 비무장지역에서 일정대로 중화기 철수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8일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말했다.
지난달 17일 러시아 소치에서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이들립주 전투 중지에 합의한 뒤 반군들은 오는 10일까지 중화기를 '비무장지대'에서 철수시키기로 약속했다.
앞서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부군이 마지막 반군 점령지인 이들립주에 대한 공세를 8월 말부터 준비하고 예고하자 유엔은 300만 주민 중 100만 명 가량이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지고 정부군 및 반군 양측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사르를 돕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도 알케에다 및 이슬람국가(IS) 조직이 다수 포함된 반군들을 이들립에서 축출할 수 있다며 정부군 공세를 찬성했으나 국제사회의 반대에 물러서고 에르도안과 푸틴이 비무장지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터키 남서부 국경과 지중해에 가까운 이들립주 경계 부근에 15㎞ 정도의 비무장지대을 설치해서 중화기를 모두 철수시킨 뒤 극단주의 성향의 반군들이 이달 15일까지 경계 밖으로 나간다는 일정이다. 그 후 온건 성향 반군들이 터키 군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감시 순찰하기로 했다.
반군 전체 인원 7만 명 중 이들립 밖으로 나갈 IS 등 조직은 1만 명 정도로 파악된다.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08_0000437530&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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