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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게시판] 롯데슈퍼, 간편식시장 선점…온라인 국내 최대 규모 '프레시쿡'오픈

Jacob, Kim 2018. 12. 3. 02:06







2018년 11월 28일자





총 8개 테마와 47개 카테고리서 1300여 제품 운영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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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슈퍼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정간편식 전문관 '프레시 쿡(Fresh Cook)'을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편리성과 가성비가 좋은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 맞추기 위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0년 7700억원이었던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3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점하고자 단편적인 상품 확대를 넘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맞춤형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레시 쿡은 쿠킹박스, 지역 맛집, 반찬·요리, 국·탕·찌개, 샐러드·도시락, 밥&면·죽·스프, 베이커리·디저트, 분식·안주 등 총 8개 테마와 47개 서브 카테고리에서 1300여개의 가정간편식을 운영한다. 국내 온라인 가정간편식 몰 중 최대 규모다.

매일 카테고리 별로 날씨, 트렌드에 맞는 추천 요리를 제안하는 '스페셜 특가관'을 운영한다. 또 매월 100여개의 신상품을 론칭하고 고객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를 통해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배송 센터인 '롯데 프레시'가 갖고 있는 배송 권역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주소지의 73%에 달하는 배송 권역에 주문 즉시 3시간 이내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즉석반찬, 쿠킹박스, 즉석 베이커리, 디저트 등 지금까지 롯데 프레시를 제외한 온라인 몰에서는 3시간 이내에 만나보기 어려웠던 품목도 대폭 확대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의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번 가정간편식 전문관 프레시 쿡 오픈을 통해 가정간편식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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