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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GS fresh, 10월 새벽배송 주문 건수 1월 대비 4배 증가

Jacob, Kim 2018. 11. 19. 18:45








2018년 11월 14일자





배송직전 굽는 '새벽 베이커리' 1월 대비 매출 530%↑
15일 국산 냉장삼겹살 500g 5500원 판매





[기사 전문]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fresh는 새벽배송 서비스 10월 주문 건수 실적이 지난 1월 대비 300%(4배)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새벽 베이커리' 배송 서비스는 새벽 배송 주문이 약 40%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이 1월대비 530%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새벽 베이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벽 배송만 담당하는 배송 센터에 베이킹 시설까지 따로 구비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며 "주문을 받은 직후 센터에서 직접 구워 바로 배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새벽에 막 구운 베이커리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크로와상은 프랑스, 뱅드 오 쇼콜라는 네덜란드, 쿠키는 미국 판매량 1위인 오티스 스펑크 마이어사의 생지를 수입해 구운 맛있는 빵을 배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S fresh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5일부터 삼겹살 파격 기획전을 진행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국산 냉장 삼겹살 100g 상품을 정상가 2980원에서 약 60% 할인한 1100원에 판매 한다. 500g 단위(5500원)로 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5일 매진될 경우 다음날 추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트몰 최초로 선보인 새벽배송 서비스는 GS fresh내의 새벽 배송몰 상품에 대해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 받을 수 있으며, 배송 완료시에는 원하는 시간에 도착 모습 사진이 동봉된 문자가 고객에게 전송된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배송 비용(결제 금액 3만원 이상 무료배송/3만원 미만 배송비 3,000원)으로 다음날 아침을 준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선보인 GS fresh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GS fresh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6000여건의 스티로폼 박스와 보냉제를 회수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 측은 신선식품을 신선한 상태로 가정에 배송하기 위해 스티로폼 박스 및 보냉제를 사용해 포장/배송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객이 쉽게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 고객이 다음 주문시 스티로폼 박스 및 보냉제를 현관 앞에 두면 이를 회수 후 재사용하고 고객에게는 박스당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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