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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물건너갔다는데도…"美, 터키에 러 미사일 도입철회 막판 압박" - 자료 수정

Jacob, Kim 2019. 10. 11. 00:39







| 미국 왈 "김상우, 이 친구는 '러시아 시스템' 이구만."

  ※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2월 19일자 신동아 인터뷰에서 북한을 '김정은 시스템' 이라고 표현했다.  





2019년 3월 6일자





美 "터키, F-35 사업서 축출될 수도"…제재도 경고

터키 에르도안 "끝난 계약"…터키 매체 "전방위 美압박 예상"





[기사 전문]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러시아 방공미사일 도입을 앞둔 터키에 계약을 철회시키려는 미국의 막판 압박이 거세다.

미국 국무부 로버트 팔라디노 대변인은 5일(미국동부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터키가 (러시아산) S-400 방공미사일을 도입하면 우리는 터키의 F-35 (전투기) 프로그램 참여를 재검토할 것이며 향후 다른 무기 공급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명확하게 터키에 경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AP통신 등이 전했다.

팔라디노 대변인은 S-400 도입에 따른 제재 가능성도 경고했다.




앞서 이날 커티스 스캐퍼로티 미군 유럽사령부 사령관 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최고사령관은 미국 상원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S-400에 관해 "우리 모든 항공기에 문제가 되지만 특히 F-35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터키의 계획에 우려를 표명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군사적인 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우리는 러시아 시스템, 특히 방공망을 운용하는 동맹과는 F-35 전투기 운용이나 협력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 국가 왈] 가상 독일은 가상 2차대전사와 이후 냉전 체제에서 동·서독으로 분단되지 않고 독일 민주 정부(미국측 주장은 변종 나치스 체제)로 이어집니다. 2차 대전 이후 탄생한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 정치 제제를 180도 뒤집어 보겠습니다.


미국은 전후 새로 성립된 독일 민주 정부를 인정할 수 없으며, 이 정부는 구 나치스 체제의 잔존 세력들로 성립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은 이 정부를 유사 국가(국제 무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국가) 또는 반국가단체가 불법적으로 국가를 참칭한 것이라 주장한다.


첫째,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 가입 안됩니다.

 - 대신 소련 중심의 바르샤바 조약 기구에서 옵저버 또는 군사훈련에 참여하는 등으로 파트 역할을 하

   게 니다. 다만 소련의 적국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강력히 압박함으로 인해 제한

   된 범위 안에서만 참여가 가능하겠습니다.


둘째, 유럽 경제 공동체(EEC, 유럽연합의 전신) 가입 안됩니다.

  - 경제는 국가 재건과 관련국 전쟁 피해 보상 등으로 7년에서 최대 12년 넘게까지 발전이 더뎌질 것

    입다. 국민 지도 소한의 선에서 제한됩니다.  


  - 이 비용이 시리아 내전 8년 기준해서 4000억 달러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독일은 시리아처럼 자국 영

 토 에서만 전쟁한 경우가 아니잖습니까. 관련국까지 심대한 전쟁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기에 곱하기 삼분지일을 해야 산술적으로 계산이 됩니다. 총 1조 2000억 달러가 됩니다. 다만 이것은

 최소 재건 필요 만 단순하게 논리틀에 짜 맞춰 계산한 것이고 재건 추가 비용 및 관련국 전쟁  

 피해 상 비용빠져 있습니다. 이것을 포함한다면 2조 달러+@가 되겠습니다.


 - 재건 과정에서 '채무 변제하지 않아도 되는' 서방 또는 관련국 측에서의 약간의 지원금과 인도주의 지원 등으로 버티면서 자력 회복해서 1970년대 경제 수준은 되겠습니다. 다만, 그 이상의 고도성장은 내

부 자원만으로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 역사적 사실 하나 예를 드리죠. 그게 답입니다. 북한은 1969년까지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앞질렀다.


셋째, 국제연합(UN) 가입은 늦게서야 독립국가연합(CIS, 소련 해체 후 러시아 중심의 독립국가연합으로 재편)과 함께 하게 됩니다.

 - 역사적 사실 하나 예를 드리죠. 그게 답입니다. 남북한 1991년 국제연합 동시 가입.  


넷째, 냉전 체제 해체(1989년)와 뒤이은 소련 해체(1991년)로 바르샤바 조약 기구가 무실화되면서 기댈 곳이 없어지게 된 독일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관계 개선을 모색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독일이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승인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독일은 지정학적인 위치 및 회복된 경제력과 적정 수준의 군사력 유지 등을 고려해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에서 독일에게 엄격한 조건을 부과해서 승인해줍니다. 독일은 냉전 종식 이후 군사동맹인 나토 가입은 어렵사리 할 수 있겠으나 유럽연합(EU) 가입은 독재정치, 인권탄압 등의 이유로 가입이 무산될 수 있겠습니다.

 - 역사적 사실 하나 예를 드리죠. 그게 답입니다. 터키가 미국과 서방국가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전날에는 매슈 팔머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제임스 제프리 시리아 담당 특사가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 정부 고위 관료들과 회동했다.

일간지 휘리예트 등 터키 언론은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 2명의 이번 방문이 시리아 정책 협의와 함께 S-400 도입을 저지하려고 막판 압력을 가하는 의도라고 보도했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 터키 고위 인사들은 S-400 계약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돌이킬 수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터키 방위산업청장에 따르면 터키군은 올해 7월 S-400 미사일을 인수하고, 10월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S-400 미사일 거래에 합의했으니 우리가 그 결정을 뒤집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면서 "그것은 끝난 거래"라고 단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미국이 제시한 패트리엇 미사일방어시스템 공급 조건은 기술이전 방안이 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퇴짜를 놨다.

미국이 제시한 가격은 35억달러로 알려졌다.

터키는 러시아와 S-400 미사일을 25억달러예 계약하면서 공동생산과 재정 지원 조건도 포함시켰다.

터키 국영 테레테(TRT) 방송은 4일 미국이 터키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관세특혜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을 거론하면서, 미국이 *이달 말까지는 S-400 도입을 철회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전방위로 압박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상 국가 왈] 


1. 1945년(현재 2019년) 4월 12일까지 이제는 몇 안 남은 소련 점령지역과 동유럽·발칸 지역에서 독일군 철수 마무리 합니다.

2. 그리고 소련은 폴란드를 사실상 점령하고, 동유럽·발칸반도 지역은 소련군 진주가 코 앞까지 온 상태에서 2차 대전이 종전되겠습니다. 

※원 2차대전사에서 소련 지도자 스탈린은 전후 이 지역을 독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소련군은 바그라치온 작전 이후 펼친 대공세에서 폴란드 서부로 바로 진군하지 않고 루마니아로 먼저 진군했다(야씨-카시네프 작전).  


3. 종전 직전에 미·영과 소련은 소련의 폴란드 점령을 사실상 인정하고, 동유럽·발칸반도 지역에서 50 대 50으로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을 나눠가지는 이면 합의를 하였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였다. 이래서  <위키피디아 왈> 연합군이 베를린을 일찍 점령했거나, 또는 연합군이 동유럽 지역까지 동진하는 것으로 역사가 바뀔 수 있었다고 주장한 근거를 역으로 찾아보니 이러한 추론과 가정에 의한 것이었다.   


역사는 이와 다르게 전개되었다. 실제 역사에서는 종전 후 3년 동안 소련군이 폴란드를 포함한 동유럽·발칸반도 지역에 세워져 있던 자본주의 독재 정권들을 하나씩 뒤엎고 공산 정권을 수립했다. <조선일보> 이 지역은 유럽전 종전 후 미·영이 소련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소련군 진출을 묵인하는 합의를 해 줌으로서 소련군에 넘어가게 되었다. 


4. 원 2차대전사보다 전쟁이 4개월여 더 계속되었다(~9월 21일). 원 2차대전사에서 독일 나치스는 1945년 5월 8일, 연합군에 항복했고 그 다음 날에 소련에 항복했다. 일본 제국주의는 1945년 8월 15일, 미국에 항복했고 동년 9월 2일에 미 전함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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