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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얼죽아' 트렌드에"…이마트24서 '아이스컵' 판매순위 2위로 올라

Jacob, Kim 2020. 1. 4. 22:48







2019년 12월 11일자





판매수량 상위 10개 품목 중 5개는 이마트24 PL(자체브랜드) 상품





[기사 전문]




왼쪽부터 이마트24 하루이리터(2L), 민생라면(봉지), 이천쌀콘 © 뉴스1(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생수(2ℓ, 500㎖)와 아이스컵이 등극했다.

11일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하루이리터생수'(2ℓ)였다.

이어 '이프레소아이스컵', '하루이리터생수'(500㎖), '참이슬후레쉬', '민생라면'(봉지) 순이다.

특히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트렌드에 날씨가 쌀쌀한 1분기와 4분기에도 아이스컵이 각 7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2월부터 390원에 판매하기 시작한 초저가 민생라면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전통적인 베스트셀러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7위) '삼다수'(8위) '카스후레쉬캔맥주'(9위) '레쓰비마일드캔'(10위)가 순위에 올랐다.




이마트24는 천원 미만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이 올해 고객들의 사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도 상품성이 뛰어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판매 수량 베스트 상품 10개 중 5개가 이마트24 차별화 상품이었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마트24 자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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