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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마트24, 밸렌타인데이 맞이 명품 샴페인 3종 출시

Jacob, Kim 2020. 4. 1. 15:15








2020년 2월 9일자





그레이스 켈리 결혼 축하주, 월드컵 공식주 등 명품주

오는 10일부터 각 48병 한정 판매

14일까지 4일간 와인포인트 앱 결제 시 할인





[기사 전문]





이마트24가 출시한 명품 샴페인 3종. 왼쪽부터 뽀므리 브륏 로얄, 로랑페리에 브륏 L-P,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사진=이마트24)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샴페인 3종과 모스카토 1종 등 와인 4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뽀므리 브륏 로얄(750ml) △로랑페리에 브륏 L-P(750ml)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 (750ml) 샴페인 3종을 할인가에 각 48병씩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정상가 9만9000원 샴페인 3종을 5만4900원에 와인포인트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메종 드 뽀므리에서 생산되는 뽀므리 브륏 로얄(750ml)은 미국 배우 출신의 모나코 왕자비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유명하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맛이 난다는 특징이 있다.


로랑페리에 브륏 L-P(750ml)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항공사의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으로 뽑힌 상품이다. 식전주 또는 닭고기, 생선 등과 곁들이는 방법이 추천된다. 2014년. 2018년 월드컵 공식 샴페인으로 지정됐던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브륏(750ml)은 복숭아, 아카시아, 바닐라의 아로마와 잘 구운 토스트의 향을 함께 담았다.


샴페인 3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와인 포인트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와인 예약 후 와인이 매장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와인을 수령할 때 주문 바코드와 신분증 제시 후 결제하면 된다.





이마트24는 지난달 출시한 샤토몽페라 루즈 2015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240병 한정 물량으로 준비한 샤토몽페라 루즈 2015는 예약 시작 3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마트24 매장에서 2월 한 달간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750ml)’를 9900원 특가로에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까지 BC 카드 결제 고객은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인애플,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의 향을 담은 이 와인은 8~10도로 차갑게 음용하면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와인을 선물하거나 소장할 수 있도록 틴케이스 패키지로 제공된다. 단 틴케이스 패키지는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 “이번에 준비한 와인 4종은 모두 인기가 많은 유명한 와인으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와인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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