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백화점종합 137

[데일리안] 현대백화점, 먹거리 정보 담은 ‘투홈 매거진’ 운영

2020년 12월 17일자 현대백화점, 먹거리 정보 담은 ‘투홈 매거진’ 운영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투홈’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하루 단위로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해주는 매거진 콘텐츠 ‘새벽시장 리포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벽시장 리포트’는 현대백화점 바이어(6명)가 매일 새벽 4시 가락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에 출근해 직접 검수를 마친 신선식품 중 가장 품질이 좋은 상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컨대 채소 바이어가 ‘제주산 흙당근’의 색감과 굵기가 2주 전보다..

[뉴시스] 백화점, 유통업체 중 가장 힘들어…"명품 안사도 사는데 지장 없잖아"

2020년 12월 23일자 안 가도 그만인 백화점 유독 고전..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매출 뚝뚝 백화점 빅3 영업이익 급감 못 피해..그나마 버틴 명품·리빙 덕에 숨돌려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년 내내 이어진 코로나 사태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유통업체가 생존할 수 있었던 건 각자 존재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식품을 사기 위해 가야 했고, 편의점은 집과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소매점이었다. e커머스는 밖에 나가지 않고도 온갖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이용했다. 그런데 백화점엔 꼭 가야 할 이유가 없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명품 하나 안 사도 사는 데 전혀 지장 없지 않나. 백화점이 유통업체 중 가장 고전한 이유"라고 했다. 코로나 1차 대유행이 있던 지난 3월 대형마트 매..

[전자신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뉴얼 100일…2030대 매출 48% 껑충

2020년 9월 28일자 [기사 전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6월 말 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 후 100일간 매출이 15.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잠재적 우수고객(VIP)인 2030 고객 성장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2030대 고객 매출은 48.3% 뛰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동기대비 12.2%포인트(P)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을 통틀어 젊은 고객의 비중이 가장 높은 타임스퀘어점은 2030이 주 연령층인 VIP '레드' 등급 고객의 비중도 가장 높다. 전점 2030 고객 레드 등급 비중이 11.0%인데 반해 타임스퀘어점은 27.0%에 달한다. 신세계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단계별로 전체 리뉴얼을 진행했다. 상권에서 볼 수 없던 인기 맛집과 유명 브랜드를 대..

[뉴스1] 신세계百,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한다…백화점 '최초'

2020년 6월 19일자 26일 전국 12개 점포에 도입…'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시진행 카카오페이, 총 3300만 가입자 보유…롯데·현대百도 도입 검토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송화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카카오페이는 총 누적 가입자 33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날부터 전국 최대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결제 시스템을 확대해 넓은 소비층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전국 12개 점포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일괄 도입한다. 온라인몰이 아닌 백화점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