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0일자 이마트, ‘삐에로쇼핑’ 1년 10개월 만에 사업철수 롯데쇼핑, 인니 온라인쇼핑몰 2년 6개월 만에 지분 정리 밸류체인 전반 전략 재검토…신규 수익 창출 모색해야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2018년 7월 이마트는 일본의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쇼핑’을 열었다. 삐에로쇼핑은 특유의 ‘체험’과 ‘재미’ 등 요소로 대중에게 어필했지만, 메인 비즈니스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결국 이마트는 사업 시작 1년 10개월 만인 지난 5월 적자 상태였던 삐에로쇼핑 오프라인 매장을 완전히 정리했다. 2017년 10월 롯데쇼핑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 살림그룹과 합작법인 ‘인도롯데’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인도롯데는 온라인쇼핑몰 ‘아이(i)롯데’를 론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