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 1789

[헤럴드경제] 30년 만에 1.5만개 매장 돌파…CU의 다음 영토는 ‘세계’

2020년 11월 30일자 점주친화형 체계·인프라 성과 혁신상품·서비스도 성장 견인 “K-편의점 위상 떨칠 것” [기사 전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국내외 매장 수 1만5000개를 돌파했다. 지난 1990년 1호점 가락시영점 간판을 내건지 30년 만의 성과다. 연 평균 약 500개, 월 평균 42개, 일 평균 1.4개 점포를 개점한 셈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30일 1만5000번째 점포인 CU야탑선경점 개점 현판식에 참석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편의점’으로서 CU의 비전을 제시했다. CU는 그간 2000년 643개, 2005년 3151개, 2010년 5345개, 2015년 9409개, 2020년 11월 1만5000개 점포 수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업계 ..

[한국경제] 트레이더스, 내년 2월에 부산 3호점

2020년 11월 18일자 이마트타운 무산된 후 층수 낮춰 연제구에 건축 허가 6층 규모 카페·식품관 등 입점 [기사 전문]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이르면 내년 2월 부산 연산동에 문을 연다. 부산에서 세 번째 점포이자, 전국 20번째 점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부산 연산점은 1만1753㎡ 부지에 6층(지하 4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3층에는 식당가가 들어서고, 지하 4층에는 카페와 식품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6년부터 부지를 활용한 이마트타운 건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주변 지역 상인과의 갈등과 사업성 재검토 등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지난해 연말 10층(지하 6층~지상 4층)에서 6층으로 층수를 낮추는 내용으로 연제구청으로부터 건축 변경 허가를 받..

[아이뉴스24] 쿠팡, 제천시에 첨단물류센터 설립…1천억 투자 500명 일자리 만든다

2020년 11월 6일자 여성과 중장년층 지역주민 우선 채용…일자리 창출화수분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충청북도 제천시에도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일자리 500개가 새롭게 생긴다. 쿠팡은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 설립되며 10만m² 규모로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쿠팡은 1천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물류센터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

[이데일리] 쿠팡, 지난해 반납한 택배 사업자 재신청…"택배 시장도 잡는다"

2020년 10월 28일자 온라인 쇼핑 및 택배 수요 급증, 코로나19 등 상황 변화 네이버-CJ대한통운 제휴, 마켓컬리 등 경쟁사 의식한 듯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로켓배송으로 이커머스 시장 선두를 차지한 쿠팡이 택배 사업에 재도전한다. 쿠팡 내 입점해 판매하는 물량 이외에 외부 업자들의 택배 물량이 많지 않아 사업자 등록을 자진 반납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해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유통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4일 국토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사업자는 국토부로부터 매년 자격 유지 및 차량을 늘릴 정도로 택배 수요를 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차(增車) 심사를 ..

[데일리안] 홈플러스, 안산점 자산유동화 완료…내년 8월까지 영업

2020년 11월 16일자 [기사 전문] 홈플러스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완료됐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부동산 매수자로부터 매매대금을 수령하고 매각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각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는 고객 쇼핑편의 뿐만 아니라 안산점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한다. 안산점 몰(Mall) 입점 점주들과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전체 입점 매장 중 97% 이상의 점주와 원만히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나머지 점주들과도 입장을 성실히 반영해 협의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산점 외에도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에 대해서도 자산유동화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악재까지 겹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