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 1789

[아이뉴스24] 이마트24, 출범 3년 만에 점포수 2배↑…5천점 목전

2020년 7월 30일자 차별화 가맹모델 앞세워 코로나19에도 '확장일로'…흑자전환은 아직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키운 이마트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 국면을 맞은 유통업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규모의 경제'의 기준점으로 꼽히는 5천개 점을 목전에 뒀다. 편의점에 대한 집중 투자는 정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7년 그동안 약점으로 꼽힌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emart24)로 전격 교체했다. 이마트가 24년간 쌓아온 성공 DNA를 편의점 사업에 이식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마트24로 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의 ..

[데일리안] 이마트,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2분기 매출 13.2% 증가

2020년 8월 13일자 고객 중심 전략으로 할인점 역신장폭 최소화, 트레이더스 외형 성장 가속화 효율화 통해 전문점 적자 123억 개선, 노브랜드 1분기 이어 연속 흑자 행진 [기사 전문] 이마트가 코로나19와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등 여러 악재 속에도 2분기 선방하며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1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어났다고 13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74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75억원 늘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으로 인한 할인점의 5월 매출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마곡 부지 매각으로 인한 처분이익과 이자비용 절감 등에 ..

[데일리안] 신세계, 2분기 영업손실 431억원…코로나 악재에도 백화점 흑자 기조 유지

2020년 8월 12일자 강남점 등 대형점포가 실적 견인···명품·가전 등 호조·지속적 유통혁신이 주효 까사미아, 코로나19 영향에서도 매출 53.2% 늘고 전년보다 적자 폭 줄어 [기사 전문] 신세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4억원, 영업손실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면세점을 제외하면, 매출액 7037억원(전년대비 -4.5%), 영업손실 61억원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별도(백화점)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전분기 대비 6.9% 신장하며 빠른 매출 회복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143억원(전년대비 -56.3%)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실적 회복은 ▲지역 1번점 전..

[헤럴드경제] 현대百, 코로나19 탓에 영업이익 84% 감소

2020년 8월 13일자 집객 부진 장기화로 백화점 부진 면세점은 적자 소폭 감소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대백화점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감소한 81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 비해선 45.4% 줄었다. 매출은 5166억원으로 3.1% 감소했고, 순이익 역시 147억원으로 69.3% 줄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42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62.5% 급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객 부진이 5월까지 장기화된 결과”라며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

[전자신문] 현대백화점, 가정식 반찬도 구독…정기배송 서비스 선봬

2020년 8월 5일자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이 가정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직접 요리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길 원하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현대식품관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반찬 정기배송'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반찬을 한 달 동안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다. 당일 오전에 조리한 신선한 반찬을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주 반찬을 달리 먹을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반찬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혜택도 크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점포별 반찬 매장에 방..

[데일리안] G마켓‧옥션, ‘가격호러쇼’ 진행…가전‧디지털 최대 20만원 할인

2020년 8월 24일자 [기사 전문]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주요 생활가전, 디지털, 리빙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가격호러쇼’ 기획전을 진행한다. 집콕을 보다 편리하게 도와줄 주방가전부터 대학생, 직장인의 필수품 노트북/PC와 모바일/태블릿을 포함해 침구/커튼, 가구/DIY 등 총 13개 카테고리 대표 제품을 특가에 제안한다. ▲삼성 ▲HP ▲캐논 ▲로지텍 ▲LG전자 ▲다이슨 ▲한샘 ▲동서가구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엄선했다. 모든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

[이데일리] “G마켓·옥션으로 음식 주문하면 매일 3000원 할인”

2020년 8월 26일자 코로나19에 배달주문 2배 이상↑, 올 들어 115% 늘어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특전, 3000원 할인쿠폰 증정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배달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서비스로, ID당 매일 1회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1만5000원 이상 음식배달 주문 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요기요의 음식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어플에서 배달 탭을 클릭한 후 위치 정보를 설정하면 주문 가능한 매장 확인 및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다양하게 준비..

[아이뉴스24] 코로나19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직격탄'…상반기 6% 역성장

2020년 7월 30일자 온라인 성장폭 확대에 전체 매출 3.7% 성장…온라인 쏠림 현상 극대화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의 온라인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체 유통업계가 소폭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역성장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2020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에 따르면 유통업계의 지난 상반기 총 매출액은 66조7천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온라인 유통업계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것이다. 온라인 유통업계는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8년 같..

[뉴스1] '코로나 영향' 온라인 쇼핑 상승세 계속…7월 매출 13.4%↑

2020년 8월 30일자 오프라인 업체는 2.1% 감소…전체로는 4.4% 증가 [기사 전문]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온라인 유통업체의 상승세가 7월에도 계속됐다. 반면 오프라인 업체는 고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매출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고, 오프라인은 2.1% 감소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계 전체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해 4.4% 증가한 11조4600억원이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난 3월 이후 4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