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자 차별화 가맹모델 앞세워 코로나19에도 '확장일로'…흑자전환은 아직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키운 이마트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 국면을 맞은 유통업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규모의 경제'의 기준점으로 꼽히는 5천개 점을 목전에 뒀다. 편의점에 대한 집중 투자는 정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7년 그동안 약점으로 꼽힌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emart24)로 전격 교체했다. 이마트가 24년간 쌓아온 성공 DNA를 편의점 사업에 이식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마트24로 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