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언론보도

[채널A뉴스] 손가락 까딱하면 쇼핑 끝…‘엄지족’ 대세

Jacob, Kim 2017. 7. 4. 17:56






2017년 7월 3일자






※ 관련 보도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133121







[기사 전문]







<앵커>




장마가 시작되니 장보기 귀찮으시죠. 이런 때면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 많이 하실텐데요.

대세가 된 엄지족 쇼핑을 박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커피숍에서 얘기를 나누던 직장인들이 모바일 쇼핑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휴대전화로 함께 보다가 휴가철 아이템들도 구경합니다. 





[장윤형 / 회사원] 


저 거의 매일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적립도 잘되고 쿠폰을 많이 주더라구요 시간 아낄 때 정말 좋아요. 





실제로 모바일 쇼핑 매출은 지난해 36조원에 육박하며 PC쇼핑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85%로 세계 최고 수준인데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값이 저렴해 실속파에게 인기입니다. 



배달 준비로 여념이 없는 대형마트의 배송센터. 


장마철이거나 날씨가 궂을 때면 이곳은 이렇게 훨씬 바빠지는데요. 집이나 직장에서 휴대전화로 장을 보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OOO / 대형마트 인터넷몰 매니저] 



"맞벌이 주부가 많다보니 퇴근 시간 이훙에 배송 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한국은 인터넷 장보기가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 


모바일 쇼핑이 대세가 되며 생활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선희입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