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5일자
- 오는 15일까지 여름 패션상품 총망라
[기사 전문]
(사진=타임스퀘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타임스퀘어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을 맞아 여름 베스트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덥고 땀나는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기 패션 상품부터 이너웨어, 슈즈, 쥬얼리, 스포츠웨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여성 패션 기획전은 유명 이너웨어 브랜드 ‘에블린’, ‘우먼시크릿’을 비롯해 ‘로엠’, ‘나인’ 등의 트렌디한 여성복 브랜드가 알뜰 쇼핑을 제안한다. ‘우먼시크릿’은 재고 소진 시까지 모든 품목을 60% 저렴하게 판매하며, ‘에블린’, ‘로엠’ 등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반값 할인을 펼친다. 더불어 쥬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OST’도 여성 소비자를 위한 할인전에 동참해 14k 골드 및 실버 소재의 액세서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슈즈 브랜드들은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샌들을 중심으로 특가전을 진행한다.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남녀 모두 매치할 수 있어 커플샌들로 유명한 ‘말돈(정상가 14만8000원)’ 및 ‘카밀라(정상가 17만8000원)’ 샌들을 7만900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슈즈 멀티 스토어 ‘핫티’의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슬라이드 샌들 및 우븐 슈즈 등을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BC마트’는 코르크 샌들 및 에바(EVA) 샌들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슈펜’도 시그니처 상품인 버클 슬리퍼를 비롯해 버클 샌들, 캘리 샌들류 등을 2켤레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들은 휴가 시즌 래시가드 특집전을 마련하고 재고 소진 시까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상품은 △노스페이스 슈퍼 워터터틀 래시가드(6만3200원), △디스커버리 래시가드(3만4300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남성 서핑 보드 숏 팬츠(11만9000원) 등이다. 패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도 래시가드 전문 브랜드인 ‘이본느비’ 및 ‘스웰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이번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쾌적한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226726616024368&DCD=A00302&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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