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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신세계百, 2일부터 신년 세일 돌입…최대 85% 할인

Jacob, Kim 2017. 12. 27. 00:25







2017년 12월 26일자





[기사 전문]





신세계백화점이 1월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 여성 모피대전, 화장품 대전 등을 준비, 신년 맞이 세일 수요 선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신년 정기세일을 맞아 스포츠·아웃도어, 스니커즈, 여성 모피 등 겨울 인기 아우터 장르의 대형행사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인기 스포츠 아우터와 스니커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50여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총 150억원의 물량을 준비,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휠라 롱패딩 8만9000원, 푸마 다운재킷 18만1300원, STL 스키 재킷 19만5000원, 베어파우 여성용 양털부츠 8만9000원, 스코노 스니커즈 4만7200원 등이 있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모피대전을 진행, 최대 85% 할인된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동우모피, 사바띠에, 윤진모피 등 인기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동우모피 블랙밍크재킷 170만원, 사바띠에 밍크 조끼 200만원, 케티랭 캐시미어 롱코트 695만원 등이 있다.

알렉산더왕, 폴스미스, 셀린느 등 60여개의 해외 유명브랜드와 빈폴, 폴로 등 전통 캐주얼 장르 시즌오프 세일이 순차적으로 진행, 17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신년 세일 기간 '프리미엄 리빙페어'를 기획,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신세계 단독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나뚜지, 디자인벤쳐스, 한국가구, 템퍼, 씰리 등 인기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여,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뚜지 1인 리클라이너 170만원(2종 한정), 템퍼 매트리스 307만5000원(3종 한정), 씰리 매트리스 149만7000원(진열상품 3종 한정) 등이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패션장르를 중심으로 움츠렸던 소비 심리가 점차 깨어나는 가운데 생활 장르 대형행사와 사은 프로모션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1226000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