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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Jacob, Kim 2018. 1. 31. 00:14







2018년 1월 30일자





[기사 전문]




이마트가 다음 달 1∼16일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이마트e·삼성·KB 등 12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준다. 또 주요 인기 품목은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세트 가격이 3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해준다.



이마트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청정원 종합 1호' 'CJ특선 2호'는 각 1만9800원에 6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10만원 이상의 고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웨트에이징 한우 1+등급세트(22만원)' '하늘 아래 첫감나무 프리미엄 곶감(10만8000원·사진)'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45만원)' 등이다. 또 달라진 식문화를 반영해 '피코크 파스타&오일세트(3만9800원)' '슈퍼푸드 씨드&오일 세트(4만9800원)' 등도 판매한다.




한편 지난달 28일∼이달 28일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5만∼10만원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4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에 5만∼10만원 신선 선물세트 매출은 202.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과일세트, 축산세트, 수산세트 매출이 각각 150.7%, 125.1%, 73.5% 늘었다. 주요 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전체 사전예약 매출은 71.4% 증가했다. 이마트의 설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사전예약 비중은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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