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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루이뷔통, 신세계 강남에 女전문매장 열어

Jacob, Kim 2018. 6. 2. 13:18






2018년 6월 1일자





[기사 전문]




루이 뷔통이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여성 전문 매장을 재단장했다. (사진=루이 뷔통)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프랑스 고급 브랜드 루이뷔통(Louis Vuitton)이 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새롭게 단장한 여성 전문 매장을 재개장했다.

루이뷔통은 과거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매장 입구를 하나로 연결해 방문 고객이 더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매장 양옆으로 루이뷔통 여성 가죽 제품 판매대 등을 마주하게 된다.




실내 장식도 고급스럽게 바꿨다. 루이뷔통은 금박을 이용한 참나무 목재와 자연석 바닥 등 총 40여개 소재를 매장에 비치했다. 건축가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엄선해 비치한 가구는 고급스러운 천과 귀한 목재로 디자인됐다. 일부 식탁은 루이뷔통의 가장 특별한 가방에만 사용되는 가죽을 생산하는 타네리 라 코메트(Tannerie la Comete) 작업장에서 제작된 가죽으로 덮였다.





루이뷔통은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2018 프리 폴(Pre-Fall) 여성 컬렉션’ 일부 의류와 가방 제품을 이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한정판으로 소량 제작된 ‘타임아웃 스니커즈’는 이번 재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이 제품은 전 세계를 통틀어 이 매장에서만 살 수 있다.






성세희 (luci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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